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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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3D 축구 게임 '프리킥배틀' (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2.09.12 19:36 / 기사수정 2012.10.18 15:52

[글] 기자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실감나는 3D 축구 게임 '프리킥배틀(FREEKICK BATTLE)'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3D 축구 게임 '프리킥배틀(FREEKICK BATTLE)'이다.

'프리킥배틀'은 게임빌이 선보인 풀 3D 네트워크 스마트폰 축구 게임으로 축구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프리킥을 성공시켜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축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리킥 상황과 단순 터치만의 간편한 조작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조작 방법

'프리킥배틀'은 축구 경기에서의 다양한 프리킥 상황을 골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저가 공의 방향과 킥의 강도를 조절하여 골을 넣으면 된다. 이 게임은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심플하면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볼의 차려는 방향을 지정하고, 축구공을 이용해 공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킥을 할지 정하게 된다.

'프리킥배틀'은 페널티킥과 다르게 방해하는 선수도 있고, 골키퍼가 움직이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좌우 방향 키를 이용해 골대 구석을 노리고, 골대와의 거리를 유의해 파워 게이지와 볼 회전을 잘 조절해야 한다.

▶ 돋보이는 풀 3D 그래픽 디자인, 다양한 프리킥 상황 재연

'프리킥배틀'은 간편한 원버튼 조작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유니티 3D 엔진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FULL 3D 그래픽과 그에 따른 최고의 연출력이 볼 만하다. 

이로써 좀 더 현실감 있게 최상의 퀄리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리킥, 코너킥, 패널티킥 등 80가지 이상 다양한 프리킥 상황을 플레이할 수 있고, 직접 슈팅뿐만 아니라 동료 선수를 이용한 세트피스 플레이도 가능해 그 재미를 더한다. 정교한 물리 엔진을 통해 실제 프리킥 기술 및 완벽한 공의 궤적을 구현해 실감이 난다.

▶ 다양한 모드와 풍부한 스테이지

'프리킥배틀'은 트레이닝 모드, 아케이드 모드, 타임어택 모드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초보를 배려한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 게임 방법과 스킬 등을 연습할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진행하는 점수 대결을 하는 모드이며, 높은 스테이지로 게임 진행을 할수록 장애물의 어려워진다. 

타임어택 모드는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득점해야 하는 모드다. '프리킥배틀'은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게임이 가능하며, 다이내믹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탑재되어 흥미를 유발한다.

▶ 나만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표현

‘프리킥배틀’은 남녀 주인공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성별을 바꾸고 싶다면 상점에서 변경할 수 있다. 그 외에 얼굴, 피부색, 헤어 등의 캐릭터 변경과 셔츠, 하의, 신발, 장갑, 액세서리 등 부가적인 것도 선택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렇듯 300종 이상의 개성 있는 코스튬을 지원하여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른 캐릭터를 나만의 스타일로 레벨-업 할 수 있어 남들과 차별된 나만의 최강 캐릭터를 생성하는 재미도 이 게임의 또 다른 묘미다.


▶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프리킥배틀’

'프리킥배틀'은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통한 전 세계 모바일 축구 팬들과 짜릿한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제목 그대로 1대 1 형식으로 프리킥배틀을 진행하며, 골을 넣어 화면 상단에 있는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 유저가 이기는 방식이다. 특히 상대방의 득점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긴장하면 실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속하여 대전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국가별, 등급별 랭킹을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된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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