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앤디, 춘향이로 완벽 변신…'예쁘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앤디가 불꽃같은 애드리브로 신화 내 상황극 1인자로 우뚝 섰다.

1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 시킨 '사극채널-사극올림픽' 2탄이 방송된다.
이날 춘향이로 변신한 앤디는 물 만난 고기마냥 불꽃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고품격 상황극을 연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tk

전혀 예상치 못한 콘셉트의 발칙한 춘향이로 변신한 앤디는 몽룡 이민우를 리드하며 춘향가의 대표 가사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를 다양한 버전으로 재해석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상대역을 맡은 이민우는 상황극 때마다 돌변하는 앤디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앞서 '장희빈'을 재연한 상황극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찬사를 받은 앤디는 상황극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당당히 신화 내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촬영장을 포복졸도하게 만든 앤디의 고품격 상황극은 1일 밤 11시 10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화방송' 춘향이로 변신한 앤디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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