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금난새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지휘를 맞는다.
21일 KBS는 "유라시안 오케스트라의 CEO 금난새가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합창단' 시즌3 '패밀리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격 합창단은 '시즌1- 하모니', '시즌2-청춘합창단'의 지휘자로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남격 멤버인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격' 합창단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한 만큼 이번 시즌3 '패밀리 합창단' 또한 지휘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이 된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지휘자는 합창단 오디션 녹화 장에서 첫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패밀리 합창단'은 뛰어난 가창 실력 보다 가족 간의 화합을 중점적으로 평가, 단원을 선발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실력으로 단원들을 이끌 수 있는 전문적인 지원자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난새는 "'남격 - 패밀리 합창단'의 좋은 의도를 듣고 심사숙고 끝에 지휘자 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금난새가 이끄는 '패밀리 합창단'은 오는 9월 2일 일요일 오후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금난새 ⓒ 포스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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