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도플갱어' 고두림, "노출증 맞다" 쿨한 인정

▲고두림 노출증 ⓒ 고두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가인 도플갱어' 고두림이 노출증을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코미디TV '얼짱TV-홍영기의 사생후기'에 출연한 고두림은 항간에 떠도는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홍영기는 고두림에게 "유난히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사진이 많다. 혹시 노출증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고두림은 "노출증이 맞다"고 인정하며 "옷을 크게 입으면 유난히 덩치가 커보이는 체형이라 최대한 몸에 붙게 옷을 입는다"고 전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고두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두림 솔직하네", "옷차림도 솔직한 것 같다", "근데 한가인은 좀 아닌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두림은 자신을 둘러싼 가슴 성형설에 대한 질문에는 "학창시절 한국 무용을 하며 가슴을 많이 압박했는데 무용을 쉬면서 잘 먹고 편안한 옷을 입으니 자연스럽게 가슴이 커졌다"고 해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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