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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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브 첫 방송, '모든 포장지 벗어던지고 사랑 찾아'

기사입력 2012.08.17 08:33 / 기사수정 2012.08.17 08:33

방송연예팀 기자


▲정글러브 첫 방송 ⓒ MBC '정글러브'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러브'가 첫 방송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정글러브'는 기본적인 포맷은 커플 매칭으로 '짝'과 같았지만 세부적인 포맷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제작진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선두주자가 '짝'이기 때문에 '짝'과 차별화된 모습이 없다면 필패는 당연지사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글러브'에서의 커플매칭은 이름뿐만 아니라 나이와 직업도 모두 숨김으로써 출발한다. 그야말로 정글이라는 '비 문명' 속에서 제대로 생활과 사랑을 시작하게끔 하는 것이다.

'정글러브' 출연진들은 "극한의 모습을 보는 것은 상대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무래도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예능이니만큼 넓고 광활한 모습을 강조하는 모습 역시 '짝'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들은 야간사냥, 바다사냥 등을 진행하며 함께 사랑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주 예고에는 멤버 탈락과 새로운 도전자의 등장까지 그려지고 있어 시청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글러브'는 사회에서 얻은 모든 포장지를 벗겨내고 태초의 인간으로 돌아가 운명의 사랑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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