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라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합성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가 우거진 강가에서 전문가들로 보이는 여러 명의 사진사가 삼각대를 놓고 풍경사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전문가들 중에 낯익은 뒷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공기 권총 대신 카메라를 들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풍경을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삼각대 필요 없는 사진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군가 했는데 진종오 선수! 진짜 삼각대 필요없긴 하겠음", "주머니에 손 넣은 모습에 빵 터짐", "진종오 선수는 평소에 어떻게 사진 찍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