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K=강정훈 기자] 근 몇 년간 겨울에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된 아웃도어 다운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인기 제품의 경우 출시하자마자 품절이 돼 원하는 제품을 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겨우내 애를 태우기도 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아이더 (www.eider.co.kr)에서는 올 겨울에도 다운 재킷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점할 수 있도록 2012 FW 다운 재킷을 8월에 선 출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26일까지 전국 아이더 170여 개 매장에서 다운 재킷 선 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다운 재킷 구매 시 3만원을, 30만원 이상 다운 재킷 구매 시 5만원을 할인해 주는 것.
매년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다운 재킷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더는 이번 시즌에도 기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우수한 품질의 다운 재킷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슬림다운 재킷과 울란 윈드스토퍼 재킷을 가장 먼저 출시함으로써 아이더 다운 재킷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FW 시즌 히트 상품인 아이더 슬림다운 재킷은 초경량 고밀도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하고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하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퀼팅과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이 매우 스타일리쉬하다. 가격은 25만원.
울란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은 지난해 이민호와 윤아가 광고에서 착장해 완판을 기록했던 제품으로 올해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보였다. 방풍 및 투습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외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한기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로 뛰어난 보온 효과를 제공한다. 가격은 39만 9000원.
아이더 김연희 기획부장은 “지난해 아이더 다운 재킷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품절돼 구매할 수 없었던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더에서는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슬림다운 재킷과 울란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 출시를 예년보다 앞당겼다”며, “치열한 경쟁으로 원하는 겨울 상품을 여름에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선제공은 물론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이미 시작된 아웃도어 업계 다운 재킷 경쟁 속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이더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