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절도 있는 태권도 경기 심판이 화제다.
9일(한국시각) 태권도 역사상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이대훈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에게 패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 심판을 본 호세 에두아르두 코넬리오는 절도 있고 소신 있는 판정으로 중립성을 지켜 화제를 모았다.
심판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판정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비디오 판독시에도 비디오 판독위원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네는 등 태권도의 기본 덕목인 예의범절을 몸소 보여줬다.
한편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심 심판들 보고 있나?", "다른 심판들도 본받아야", "정말 절도 있는 심판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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