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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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화장 지우지 않던 '화장 떡칠녀', "이제는 잘 씻는다" 달라진 모습 보여

기사입력 2012.08.07 22:07 / 기사수정 2012.08.07 23: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3년간 화장을 지우지 않고 생활하던 화장 떡칠녀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그 후'에서는 상반기 결산을 통해 가장 화제를 모았던 화성인들이 현재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취재했다.

3년째 화장을 지우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씻지도 않았던 화장 떡칠녀는 방송 이후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가자 민 낯으로 등장한 화성인은 "방송 이후 정말 많은 말을 들었다"며 "그 방송 이후로 이제는 잘 씻는다"며 깨끗하게 세수를 했다.

또 "십 년간 때를 밀어본 적도 목욕탕에 가본 적도 없다"던 화장 떡칠녀는 친구와 함께 찜질 방을 찾았다. 처음 와본 찜질 방의 신기한 풍경에 눈을 빼앗긴 화성인은 목욕 관리사에게 가 십 년간 밀지 않았던 때를 밀어 깨끗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친구는 "예전에는 네 얼굴을 만질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만져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고 화성인은 "확실히 씻으니 개운한 느낌이 좋다"며 방송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상반기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던 하루살이 인생녀와 엄마가 씹어준 음식을 그대로 받아먹었던 27세 태아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화장 떡칠녀ⓒ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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