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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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따' 고세원, 행복한 조동혁·서지혜 모습에 '씁쓸'

기사입력 2012.08.07 21: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고세원이 행복한 조동혁과 서지혜의 모습에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67회에서는 민혁(고세원 분)이 진우(조동혁 분)와 채원(서지혜 분) 때문에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혁은 방에 들어가려다가 우연히 채원의 방에서 나는 전화 통화 소리를 듣게 됐다. 채원이 얼마 후면 결혼할 진우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

채원과 진우의 전화 통화를 듣던 민혁은 못내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민혁 역시 난생처음으로 사랑한 경주(문보령 분)와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엎어졌기 때문이다.

과거 진우와 경주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채원은 그대로 진우와의 관계를 이어갔지만, 민혁은 경주와의 결혼을 그만뒀다.

이에 민혁은 아직도 경주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터라 자신과 같은 상황이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결혼을 하게 된 채원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주가 민혁과 채원이 준비 중인 신제품 기밀을 빼내고자 채원의 연구실에 잠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고세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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