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4:29
사회

전력예비율 관심 단계, '예비율 4%대'

기사입력 2012.08.06 14:18 / 기사수정 2012.08.06 14: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요관리 수준이 '관심' 단계에 들어섰다.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전력 수요관리 수준이 '관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공급능력은 7745만kW, 현재부하 7442만 kW, 공급예비력 303만 kW, 예비율 4.07 %을 기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휴가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일부 산업체들이 있어 오전부터 전력사정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전력수요관리는 5단계로 나뉘며 예비력이 400만kW 이상일 경우 1단계인 준비로 분류되고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일 경우 관심으로 분류된다.

관심단계 발령이 내려지면, 전력거래소는 작동할 수 있는 모든 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요 사업장의 전기 사용을 줄이는 수요 관리에 들어간다.

전력사정이 더 악화돼 예비력이 300만kW 미만일 경우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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