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2일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치른 황희태 선수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는 높았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중계한 황희태의 8강전은 11.9%를 기록하며 당일 중계 시청률 9위를 차지했다.
이날 유도 남자 100kg 이하급에서 황희태는 8강전에서 승리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황희태는 아제르바이젠의 가시모프를 상대로 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황희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의 행크 흐롤에 절반 패를 당하며 5위에 그쳐야 했다.
특히 이번 런던올림픽이 마지막 대회인 황희태였기에 아쉬움은 컸다. 그렇지만 황희태 선수의 열정과 16강전서부터 시작된 붕대투혼은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황희태 선수의 경기를 접한 국민들은 "황희태 선수 대단해요" "황희태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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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희태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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