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올림픽' 니엘 '세계 신기록 달성', 샤이니 민호 보고 있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니엘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6일 밤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대결이 펼쳐져 틴탑 니엘이 아이돌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 니엘은 무려 1.74m를 뛰어 넘으면서 그동안 샤이니 민호가 세웠던 신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에 모두가 깜짝 놀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진행자 김용만은 샤이니 민호의 기록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이어 니엘에게 소감이 어떠하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니엘은 샤이니 민호를 한 번 만나 보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에게 휴대전화를 돌려 달라고 외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남자 높이뛰기에서 틴탑의 니엘이 금메달, 2AM 진운이 은메달, BIA4 산들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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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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