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챔피언 잠비아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15일 광복절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전했다.
잠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로 한국(28위)보다 아래에 있지만 지난 2월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우승한 아프리카의 새로운 강자다.
한국은 잠비아와 역대전적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최근 만남은 지난 2010년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은 2-4로 패했다.
[사진 = 최강희 감독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