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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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악수술 백재현 "이천년 전 조상 두개골 구조 가지고 있다더라"

기사입력 2012.07.19 00:31 / 기사수정 2012.07.19 00: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개그맨 백재현이 양악수술을 결심한 계기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용감한 녀석들' 특집으로, 야구해설가 이병훈, 개그맨 백재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김영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이 백재현의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백재현은 "몸이 좋지 않아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았다. 의사 선생님이 아버지가 몇살 때 돌아가셨냐고 물었다. 49살 때 돌아가셨다고 대답했더니 6년 남았다고 하더라. 내 나이가 43살이다. 그때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재현은 "이가 부러져서 치료를 위해 치과를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천년 전 조상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서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백재현의 진화론을 패러디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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