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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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가리온의 '애니'는 정말 감동이었다"

기사입력 2012.07.16 14:27 / 기사수정 2012.07.16 14:27

방송연예팀 기자


▲윤종신 가리온 ⓒ CJ E&M, 윤종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윤종신이 힙합그룹 가리온이 자신의 곡을 멋지게 재해석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가리온은 윤종신의 '애니'를 편곡해 불렀다. 가리온의 메타, 나찰은 이날 신예 여성래퍼 치타와 감성 재즈 힙합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윤종신은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원곡자로서 감동받고 감사하다"며 "너무 좋았어요. 이야기 각색한 것도 좋았고, 사람들이 잘 거론하지 않는 곡인데, 저는 많이 아끼는 곡이거든요"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가리온의 메타는 윤종신에 "원곡 '애니'에 흠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감히 편곡을 했습니다. 좋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답 멘션을 보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1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2회 공연에서 가리온은 공연 주제 'LOVE'에 맞게 윤종신의 노래 '애니'를 택해 신예 래퍼 치타와 공연을 펼쳤다. 발라드곡 '애니'가 재즈와 힙합의 절묘한 믹스로 인해 쉽게 볼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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