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인종차별 해명 ⓒ 장근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파리에서의 인종차별에 대한 언급을 해명했다.
장근석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정말 화나는 건 웨스턴에겐 아무 말 안 한다. but 에이시안이 조금만이라도 밉보이면 바로 와서 태클. 네 스트레스는 알겠다만 꼭 그래야 네 맘이 편하니? 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러한 인종차별 글이 화제가 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까지 오르자 장근석은 "인기검색어에 장근석 인종차별이 올라 와 있던데 나한테 실수한 한명한테 얘기한 거지 전체의 웨스턴을 놓고 얘기한 게 아니에요. 확대생산은 금물! I love paris"란 글을 덧붙여 파리 여행 중 경험한 인종차별 언급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와인잔을 기울이면서 밝게 웃는가 하면 혀를 내밀며 한 서양인과 재밌는 포즈를 취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큼지막한 선글라스와 톡톡 튀는 색감의 의상으로 프랑스에서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랑스가 인종차별이 심한가보다",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이 있다", "힘내고 재밌게 여행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장근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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