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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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 16강 김경호 불참, 믿고 쓰는 구원투수 '일일코치' 김종서 투입

기사입력 2012.07.15 00:05 / 기사수정 2012.07.15 0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탑밴드2' 치열한 16강전에 김경호 코치가 불참했다.

14일 KBS '탑밴드2'에서는 코치가 결정된 이후 첫 16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경호 코치가 불참했다. 김경호 코치는 영상을 통해 "매주 투어 공연을 하는데, 부득이하게 경연 일정과 겹치게 됐다"며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김경호코치의 빈자리를 채워준 것은 그의 절친한 선배로 알려진 김종서였다. 일일 코치로 나서 김경호의 팀을 코칭하게 된 그에게 이지애 아나운서는 "특별히 김경호 코치가 당부하는 것이 없었느냐"는 질문을 던졌지만 "없었다"는 단호한 대답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그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미리 김경호와 함께 김경호 팀 밴드들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으며, 악퉁과 같은 밴드에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이후 16강전에 앞서 김종서 일일코치는 "탑밴드2를 가까이서 보게 되어서 기쁘다"며 즐기는 마음으로 탑밴드들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스튜디오를 벗어나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촬영이 펼쳐졌다. 오랜만에 도시를 벗어난 탑밴드들은 경연에 앞서 유리한 순서를 차지하기 위해 노래와 연주가 아닌 조정으로 한판 승부를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탑밴드2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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