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7.8%의 시청률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은정이 윤기원과의 결혼 전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2년 전 데이트를 하던 중 윤기원은 화장실에 갔다가 맨홀에 다리가 빠져서 다쳤다. 이 사고로 윤기원은 요도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그때 윤기원의 시부모님, 첫째 형님 부부, 둘째 형님 부부, 조카들이 병원에 와 첫 만남을 가졌다고.
윤기원은 "황은정이 퇴원할 때까지 하루걸러 같이 있어줬다.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그 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