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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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윤기원 요도파열 때문에 시부모님과 첫만남"

기사입력 2012.07.13 01:02

방송연예팀 기자


▲윤기원 요도파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과의 요도파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한 황은정은 "2년 전 만우절에 남편과 함께 술 한잔 했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같이 가자고 졸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은정은 "화장실 앞에 맨홀이 있었는데, 화장실 갔다 나오니까 윤기원이 다리가 빠져서 아프다고 구르고 있었다"며 "119에 전화해서 거기가 다쳤다고 했는데 만우절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윤기원은 "소변길이 막혀서 뚫어야 된다고 하는데 삽관이 잘 안 되나 보더라. 의사가 뚫으면서 후배의사를 혼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은정은 "이때 병실에서 윤기원 가족들과 첫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고, 윤기원은 "황은정이 퇴원할 때까지 하루걸러 같이 있어 주더라. 이때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리는 산후우울증으로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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