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티저 공개, 첫 회부터 동침? '관심 집중'

▲'아랑사또전' 티저 예고편 공개 ⓒ MBC

[엑스포츠누스=방송연예팀]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티저 예고편에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본격적 방송에 앞서 지난 11일 25초 분량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으로 분한 신민아와 꽃미남 까칠 사또 '은오'로 복귀하는 이준기의 만남과 그들에게 벌어질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암시,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신민아와 이준기가 함께 누운 동침 모습까지 이어지는 티저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더욱 기대감을 높이며 "아랑사또전 대박 예감!", "영화 같다", "사랑스런 커플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추가 공개된 40초 분량의 풀버전 티저 예고편 역시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아랑사또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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