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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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유기견 향한 애정으로 훈훈함 선사

기사입력 2012.07.09 15:22 / 기사수정 2012.07.09 15:22

방송연예팀 기자


▲강수연 유기견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배우 강수연이 유기견을 향한 애정을 보여줘 화제다.

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배우 이용녀가 작품 활동으로 알게 된 배우 강수연과 함께 자신이 돌보는 70여 마리 유기견을 돌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수연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모자를 쓴 채 이용녀의 집을 방문해 강아지를 목욕시켰다.

강수연은 "다 생명인데 물론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많지만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다리가 하나 없으니 아이가 불안해한다. 불안해하지 말라"며 강아지를 씻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네", "강수연 마음이 너무 예쁘다", "강수연 오랜만이다", "성품이 묻어나오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녀는 연극으로 시작해 뒤늦게 영화, 드라마 계에 입문했다. 영화 '전우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열연한 배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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