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요일별 표정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다양한 요일별 표정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주인공들의 요일별 표정 모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두 아이두' 주연배우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임수향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채로운 이들의 표정변화는 특히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워커홀릭 황지안 이사도 일주일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월요일이 끔찍한 건 마찬가지인 듯 잔뜩 짜증이 부푼 얼굴에, 화요일은 멍한 채로 시간을 보내고 수요일이 되자 현실을 받아들인 듯 체념한 듯 보였으나 기어코 목요일에는 짜증을 온몸으로 표출하는 '멘붕'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타는 금요일이 오자 급방긋하는 김선아의 얼굴과 토요일을 맞이해 환희에 찬 이장우의 표정으로 기쁨의 주말을 만끽했지만 일요일이 오자 다시 월요일이 온다는 생각에 눈물이 그렁해진 침통한 얼굴은 변화무쌍한 일주일을 여실 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평이다.
'아이두' 요일별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공감이 가지", "아이두의 일주일 내 표정이랑 싱크로율 대박", "목요일엔 격분하다 금요일엔 급방긋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블랙 미니드레스로 격을 갖춘 김선아가 이장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콜라보레이션 경선장에 입장하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엔딩을 맞았다. 이들의 구두가 어떤 평가를 받게 더욱 더 궁금해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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