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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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방송사고, 뉴스 진행 중 레몬의 신 맛에 그만 '콜록'

기사입력 2012.07.07 18:14 / 기사수정 2012.07.07 18:27

임지연 기자

▲차예린 방송사고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JTBC 차예린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사레가 들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10'에서는 '2주간 레몬만 먹으면 홀쭉해진다? 원푸드 다이어트 함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린 아나운서는 '레몬 다이어트'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레몬을 먹었다.

하지만 신 레몬 탓에 사레가 들린 차 아나운서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함정, 오지현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라는 멘트 도중 '푸훗'하는 소리와 함께 헛기침을 터뜨린 것. 이에 차 아나운서는 프로다운 면모로 멘트를 무리 없이 연결해 해프닝을 수습했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 방송사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 아나운서 상황 대처 능력 좋네요", "생생한 뉴스 전달을 위해 직접 먹다 발생한 사고네요", "직접 신 레몬을 먹다보니 발생한 사고", "신 맛이 얼마나 강했으면 그래도 프로답네요", "상황 대처 능력이 좋아서 바로 보도 화면으로 넘어 간 듯", "차예린 아나운서 방송사고? 당황했을 텐데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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