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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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말 두산 3연전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6일 조인성 시구

기사입력 2012.07.05 14:04 / 기사수정 2012.07.05 14:0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서 신한카드와 함께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LG는 지난 2001년 시작,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열리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신한카드의 협찬을 받아 '신한카드 러브데이 썸머 크리스마스’ 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연다. 이벤트가 열리는 3연전 기간 동안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럴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마차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장식물을 설치하고 1루 내야출입구에서는 '쿨 존'을 운영한다. 또한 6일과 8일에는 커플 대상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세부리조트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 우승 커플에게 '임피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 여행권을 증정하고 7일에는 2013년 전지훈련 참관단 추첨 및 경기 종료 후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1루 내야 출입구에서 경품 응모함을 운영, 추첨을 통해 6일에는 LG휘센 에어컨, 7일에는 KIA RAY 자동차, 8일에는 LG시네마 3D TV를 증정하고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아웃백 도시락 교환권, AJ 렌털권, 곤지암리조트 숙박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리복 직텍 운동화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3연전 동안 1루 내야 출입구서는 2011시즌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온 팬들을 대상, 응모를 받아 8일 추첨을 통해 2013년 전지훈련 참관단 여행권을 1명에게 증정하고 3연전 기간 동안 ㈜FSNL 협찬으로 고급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썸머 크리스마스용 이벤트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승리기원 시구자로 6일 LG전자 휘센 광고모델 배우 조인성, 7일 배우 정겨운, 8일 배우 이필모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조인성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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