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스톡옵션 대박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누션' 지누가 스톡옵션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금융감독원은 2일 전자공시(DART)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주식 34만 856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과거 '지누션' 멤버로 활동했던 지누는 지난 2008년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 중에 약 4만 7000주를 행사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주식가치가 24억 6200만원으로 마감됐다.
스톡옵션이란 자사의 주식을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한편 증권가는 YG엔터테인먼트가 1분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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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