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흔한 이름…"가족이랑 친척 이름 많이 보이네요"

▲시대별 흔한 이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시대별 흔한 이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대별 흔한 이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1945년부터 2009년까지 남성과 여성의 흔한 이름을 각 시대별로 분류해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1945년 여성의 이름은 대부분 '자'로 끝났고, 1948년과 1968년까지는 '숙'으로 끝나는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1940년대 남성은 '수'로 끝나는 이름이 많이 보이고, 1968년까지는 '영'으로 시작하는 이름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다 2000년대로 오면 여성의 이름은 '서연'이 남성의 이름은 '민준'이 연속으로 1위에 올라 있다.

한편, '시대별 흔한 이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대가 변하는 게 확 느껴지네", "가족이랑 친척이름 많이 보이네요", "주변 사람들 이름 많다", "내 이름 참 흔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