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전남 보성군에서 개최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국내 레저스포츠 동호인들과 레저스포츠 20여종목이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및 율포솔밭해변일원에서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육상, 수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다.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종합 레저스포츠 축제로써 다양한 종목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라남도 보성에서만 유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뻘배체험을 할 수 있고 열기구, 초경량항공기, 호버크래프트, 스킨스쿠버, 카약 등 20여종목의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0여종의 전통놀이 및 10여종의 뉴스포츠시범, 문화공연, 레저스포츠용품 전시회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전 행사로는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환, 장윤정, 허각 등 최정상의 인기가수들이 특별출현한다. 이어 1,000여개의 풍등날리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체험비 1만원를 내면 레저스포츠 20여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보성군내 유료시설인 율포해수풀장과 한국차박물관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간 셔틀버스 무료이용과 녹차음료, 기념품제공 및 상해보험까지 무료로 가입된다.

여기에 보성군내 소외계층 40여가구를 초청하여 캠핑 및 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후원단체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나은행, 나무독학사, 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사)한국뉴스포츠협회 단체들이 성공개최를 위하여 후원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www.klsf.kr) 에서 접수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