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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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환불 결정,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 전액 무료화

기사입력 2012.06.28 11:36 / 기사수정 2012.06.28 12:10



▲티아라 환불 ⓒ 코어콘텐츠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가 팬클럽 '퀸즈'의 창단식 참가비를 전액 환불 조치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팬클럽 '퀸즈'의 창단식을 전면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며 "창단식 참가비 1만원을 낸 무료팬클럽 회원들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오는 7월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현재 2500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참가비를 낸 유료 관객은 1500명이다. 티아라 측은 현재 총 3200석 중 나머지 700석에 대해 무료로 추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과 3년 만의 첫 공식만남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멤버들이 각각 사비를 모아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환불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팬클럽 창단식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이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고 또 티아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첫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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