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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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특별한 슌지냐 소중한 목단인가'…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6.28 09:02 / 기사수정 2012.06.28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5.5%의 시청률보다 0.7%p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각시탈'은 첫 회부터 9회까지 줄곧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평균 15%대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각시탈'이 20%대의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각시탈이 자신을 13년 전에 도와 준 도련님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편지를 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목단은 나무에 편지를 묶어놨고 이를 발견한 강토(주원 분)는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각시탈이 편지를 가져간 것을 알게 된 목단은 울면서 도련님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를 멀리서 지켜 본 강토는 마음이 아파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와 강토의 특별한 인연이 전파를 탔다. 검도를 배워 순사가 돼 집안을 먹여 살리고자 했던 강토. 이에 기무라 형제에게 사정을 했고, 이를 딱히 여긴 기무라 슌지는 강토와 친구가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2%,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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