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교복 입고 학생으로 변신 '훈훈하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훈훈한 교복 자태를 뽐냈다.

인피니트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인피니트 서열왕'에서 교복을 차려 입은 채 멤버 내 '지식왕'을 가리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인피니트는 모델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피니트 내 외모를 담당하고 있는 엘은 교복을 입고 마치 드라마 주인공 같은 포스를 드러내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엘에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미소년 집단인 F4의 느낌이 난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년도 채 안 되는 막내 성종은 멤버 중 교복 입은 모습이 가장 자연스러워 눈길을 끌었다. 성종은 이날 가장 풋풋한 학생 느낌을 자아내며 자연스러운 교복 핏을 선보였다.

반면 리더 성규는 멤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호야는 89년생으로 멤버 내 나이가 가장 많은 성규에게 "성규 형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학생보다는 은행원 느낌이 난다"며 놀렸다. 동우 역시 "도서관 사서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겼다. 27일 오후 5시와 9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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