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배다해·조강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도 축하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다해‥조강현 뮤지컬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도 축하를 전했다.

25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배다해(29)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28)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설록홈즈' 공연이 1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시간과 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최근에는 동료 연기자와 가수 등 가까운 지인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다해·조강현 커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뮤지컬을 통해 사랑을 싹트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다. ID 'dbsw****' 유저는 "좋은 사랑 오래 헀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ID 'shys****'는 "요즘 열애설이 빵빵터지는군요. 두 사람도 행복하시길"라는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밴드 바닐라루시 출신인 배다해는 2010년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연인 조강현을 만나게 된 '셜록홈즈'는 배다해의 뮤지컬 데뷔작이다. 조강현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해오다 '셜록홈즈'를 통해 뮤지컬 신예스타로 떠올랐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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