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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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런닝맨 섭외 이유 "100회 주제 '신들의 전쟁'에 가장 적합"

기사입력 2012.06.22 17:28 / 기사수정 2012.06.22 17:32

방송연예팀 기자


▲김희선 런닝맨 섭외 이유 ⓒ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최근 ‘런닝맨’ 100회 특집에 섭외 요청을 받은 김희선의 런닝맨 섭외 이유가 공개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은 100회 특집 게스트로 김희선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여신이기 때문"이라고 김희선 섭외 이유를 털어놨다.

실제로 김희선은 지난 19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나풀나풀한 통 넓은 파스텔 톤 주름 바지에 앙증맞은 밀짚모자를 쓰는 등 소녀가 소풍을 가는 모습으로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김희선의 세월이 빗겨간 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김희선 역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흥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런닝맨'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조효진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0회의 주제가 '신들의 전쟁'이다. 누가 신이 될지 그 신 중에 누가 우승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질 것이다"라며 "그렇다면 게스트 역시 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인물이 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한민국의 여신을 생각하니 당연히 김희선씨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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