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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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반성문 공개, "그런 뜻인 줄 꿈에도 몰랐다" 해명

기사입력 2012.06.21 00:55 / 기사수정 2012.06.21 01:01

방송연예팀 기자


▲김진표 반성문 ⓒ XT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김진표가 '운지'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김진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 발언에 대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게재했다.

김진표는 "제가 쓴 그 단어의 어원이 그런 것인 줄 꿈에도 몰랐다. 많은 분들이 코브라가 'XX했다'라고 적어서 그게 떨어진다는 의미의 표현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단어 말고도 요즘 나오는 인터넷 용어들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비슷한 일도 생기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 17일 방송된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을 보고 "'운지'를 하고 맙니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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