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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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서우와 열애로 또 '인지도 굴욕'…청춘불패 이후 2번째

기사입력 2012.06.20 17:25 / 기사수정 2012.06.20 17:57



▲서우 인교진 열애 보도 과정 중, 인교진 '일반인'으로 보도 돼…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서우와 인교진의열애 보도 과정부터 과거 방송까지, 인교진이 두 번이나 '인지도 굴욕'을 겪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서우와 인교진 열애설을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인교진은 배우임에도 일반인 남성 A씨로 보도되는 굴욕을 맛봤다. 

인교진의 굴욕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 티아라 효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인교진에게 애교를 부리는 과정에서  "돌아서니 인표 인표 인표"라며 노래를 불렀다.

효민이 자신의 이름을 '인표'라고 부르자 인교진은 "참다 참다 성질이 나서..저 데뷔한 지 11년 됐다고요"라며 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대중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단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데뷔 12년차 배우다.

이후 MBC '전원일기', MBC '선녀와 사기꾼', SBS '그 여름의 태풍', '애자 언니 민자', SBS '내일이 오면', JTBC '해피엔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일 첫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극중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한정민 역에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서우와 인교진의 열애 보도 중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까지 찍혔는데 일반인... 데뷔12년차의 굴욕", "얼마 전 청춘 불패 나왔던 그 분이네", "인교진님 일반인이라니 상처 받았겠다", "인교진 씨 닮았다 생각했는데 정말 인교진 씨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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