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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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정봉과 재결합?…양측 "그럴 일 없다" 강력 부인

기사입력 2012.06.19 11:05 / 기사수정 2012.06.19 11: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중국의 톱스타 장백지와 사정봉의 재결합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대만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와 사정봉의 재결합설은 사정봉의 어머니 디보라에 의해 전해졌다. 디보라는 지인과의 대화에서 "사정봉과 장백지가 다시 합쳤다"고 말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시사했다.

또 첫째 아들 루카스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밥 먹어서 좋아요"라고 말하는 모습 등 아들 루카스의 모습과 사정봉의 노력에 장백지 역시 재결합을 고려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19일 장백지와 사정봉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재결합 설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두 사람이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루카스와 퀸투스의 아버지, 어머니로서의 관계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특히 장백지 측은 "이미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확고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결혼한 장백지와 사정봉은 장백지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진관희가 노트북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던 은밀한 사생활 사진이 무단 유출되면서 지난해 8월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장백지 웨이보]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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