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지나 이상형은 나쁜 남자?…'그것이 알고 싶다'에 동 시간대 1위 내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지난 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 날 '세바퀴'는 경쟁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지나의 이상형이 화제를 모았다. 지나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고 털어 놓았다. "착한 남자보다는 나쁜 남자들에게 끌리는 편이다"라며 운을 뗀 지나는 "너무 착하면 주변에 여자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약간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3.6%, KBS2 'Top 밴드 2'는 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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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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