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은정 상견례, 동갑내기 두 어머니 호흡 척척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은정 부부가 특별한 상견례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은정의 결혼 1주년 기념 인도네시아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시어머니와 장모님께 각각 인사를 드렸던 이장우와 은정은 결혼생활 1년을 맞아 어머님들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가게 됐다.

먼저,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어머님들을 기다렸고 마침내 등장한 두 어머니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알고 보니 나이가 같은 동갑내기 친구였던 터라 처음 만났는데도 어색함 없이 대화를 이어나가 오히려 이장우와 은정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은정의 어머니는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별 탈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와 은정이 어머니들과 길리 아이르섬 요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장우, 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