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심이 과거사진 ⓒ 이효리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키우는 반려견 순심이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넷에서 순심이의 과거를 찾아냈다. 2010년에 동해 시보호소에 들어온"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순심이가 유기견일 당시의 모습이다. 순심이의 사진과 함께 '팻말에는 푸들이라고 아무리 봐도 푸들은 아닌 것 같다. 마당에서 키우던 아이 같더라. 목줄도 하고 있고, 사이즈가 크고, 나이가 세살 정도. 여아다'라는 설명이 덧붙여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 "이효리 만나더니 순심이 예뻐졌어", "순심이는 복 받았네!", "키우던 강아지는 제발 끝까지 키웁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0년 12월 이 보호소에서 순심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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