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첫사랑 진세연 앞에선 순정남'…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5.6%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각시탈'은 수목극 시청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 분)이 자신의 첫사랑 오목단(진세연 분)의 가슴에 총을 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토는 사자놀음패와 대립하던 중 자신을 덮치려는 일당 한 명에게 총을 쏜다. 자신이 쏜 사람이 목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토는 급히 병원으로 갔다. 강토는 목단의 앞에서는 "죽고 싶냐"고 윽박을 지르지만 실상은 그녀가 걱정스러워 피멍이 가득한 그녀의 팔에 차마 수갑을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10%,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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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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