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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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장동건이 살던 세상과 내가 살던 세상은 달랐다" 고백

기사입력 2012.06.11 15:33 / 기사수정 2012.06.11 15: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백재현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개그맨 겸 뮤지컬 연출가 백재현은 다이어트 후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것을 묻는 질문에 "생활면에서 이것저것 좋아진 것이 많다. 옷을 고르고 사는 재미는 물론이고, 예전엔 몸이 안 숙여져서 발톱도 못 깎았는데 이제는 발톱도 깎을 수 있어서 편하다"며 달라진 일상에 대해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정말 너무나 친절해진다. 내가 여태까지 살았던 대한민국과 장동건 씨가 살았던 대한민국은 지리학적으로는 같지만 엄연히 다른 세상이었던 거다. 그런데 살을 빼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도 정말 친절해지고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고 스스로 자신감이 생겨 제 2의 인생을 살게 됐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백재현은 건강문제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위 밴드 수술을 통해 40kg을 감량했으며,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양악수술도 함께 받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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