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위기에 빠진 김하늘 구해 "나랑 잘해 보자" 선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 위기에 빠진 김하늘을 구해줬다.

9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이수의 짝 사랑 상대가 자신의 남자친구 태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태산(김수로 분)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서이수(김하늘 분)의 짝 사랑 상대를 알게 된 홍세라(윤세아 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이수와 도진, 세라, 태산은 한자리에서 밥을 먹게 됐고 세라는 이수를 향해 "너 좋아하는 사람 있지 않아? 왜 비밀을 만드느냐. 그 남자도 야구 하는 남자냐"고 캐물었다.

세라가 한 질문의 의도를 눈치 챈 장동건은 "그 남자는 야구 안한다. 세라씨가 궁금해 하는 남자 바로 나다"고 맞받아쳤고 당황한 이수는 "아니다. 좋아하는 남자 따로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도진은 "난 남자 관계 복잡해도 괜찮다. 그 남자들 어차피 서선생에게 관심 없다. 잘해보자 나랑. 나가자"하며 이수를 재촉해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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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