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23

PC방 통큰 손님, 123만원 결제에 알바생 일침 '대폭소'

기사입력 2012.06.01 20:49 / 기사수정 2012.06.01 20:49

온라인뉴스팀 기자


▲ PC방 통큰 손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PC방 통큰 손님'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PC방 통큰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이 PC방 결제창을 통해 대화를 나눈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결제창에는 입실시간, 사용시간, 이용요금 등이 나와 있는 가운데 사용시간이 1465시간, 이용요금이 123만 원에 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여기 온 지 벌써 두 달이 다 돼가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손님의 질문에 아르바이트생이 "당신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패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뭐 하는 사람이기에 123만 원을 PC방에?", "PC방 주인에겐 고마운 손님이겠네", "완전 게임 중독인가 봐", "아르바이트생 패기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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