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신화 전진과 샤이니 민호가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를 펼쳤다.
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신화의 가요계 10년 후배 샤이니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각 팀 주장으로 선발된 전진과 민호는 신화와 샤이니의 자존심을 걸고 '뜀틀'로 주장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출발 드림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전진은 "10년 전과 몸이 같지 않다"며 엄살을 피운 반면 민호는 체조선수에게 전문적으로 뜀틀을 배운 바 있어 도움닫기와 거리측정에 신경 쓰며 한 층 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이 맴도는 경기 속에 신혜성은 "(전진의) 뜀틀 뛰는 모습을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전진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일 오후 10시 55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진 민호ⓒ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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