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딸 박준형 닮아 앞니 돌출…다 갉아 먹는다" 고민 토로

▲김지혜 딸 앞니 ⓒ S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두 딸의 앞니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도대체 왜 우리 집만 달라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순수한 궁금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지혜의 큰 딸 박주니 양은 "사과도 아이스크림도 갉아 먹는다"고 말했고 김지혜는 "둘째 딸 혜이도 냉면을 앞니로 끊어먹는다. 또 화나는 일이 있으면 앞니로 문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김지혜는 "남편이 아이들에게 앞니를 가리고 사진 찍는 법을 가르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주니 양은 아빠 박준형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깜찍한 포즈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혜와 두 딸 주니, 혜이 양이 출연하는 '붕어빵'은 2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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