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 화앤담픽쳐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짝사랑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2회에서는 까칠남 김도진(장동건 분)이 친구 임태산(김수로 분)을 짝사랑하는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한눈에 반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도진은 서이수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서이수가 자신의 친구 임태산을 좋아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김도진은 서이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서이수를 안절부절못하게 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결국, 김도진은 서이수에게 합의서를 핑계로 와인을 사라고 하며 짝사랑을 고백했다. 서이수가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반응하자 김도진은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서이수가 자신의 절친 임태산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약점을 무기로 삼아 서이수를 쥐락펴락 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가동했다.
그런가 하면 서이수는 짝사랑하는 남자 임태산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본의 아니게 김도진에게 초콜릿 선물을 건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연 장동건은 친구 김수로를 짝사랑하는 김하늘을 어떤 방식으로 짝사랑해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김하늘, 김수로와 윤세아가 복잡한 러브라인 속에 얽힌 '신사의 품격' 3회는 6월 2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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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