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선배들의 무차별 공격에 진땀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3탄이 전파를 탔다.
윤형빈은 발명대회 예선현장에서 고심 끝에 발명한 첫 번째 발명품인 휴대전화 케이스를 소개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휴대전화 케이스이지만, 이어폰이 케이스와 합체된 형태로서 따로 이어폰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고.
이에 이경규, 전현무, 이윤석은 "조잡한 것 같다", "너무 장난 같지 않으냐"며 유독 윤형빈에게만 혹평을 쏟아냈다.
윤형빈은 형님들의 공격에 진땀을 흘리다가도 바로 다른 두 번째 발명품 화장품을 품은 케이스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교대 윤성환 교수,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팀장, 변리사 남정훈, 김순영,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한경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윤형빈, 이경규, 이윤석, 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