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까치발 키스 ⓒ tvN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의 '까치발 키스'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11회에서는 격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유인나 까치발 키스'가 전파를 타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로맨스에 힘입은 11회는 1분당 최고시청률 1.37%(TNmS 기준)를 기록했으며, 특히 30대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2.25%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려 22cm 키 차이로 '투투커플'로 불린 유인나와 지현우는 펜션 방에서 맨발로 까치발 키스를 나눴다. 유인나는 까치발을 든 채 지현우 발등 위로 올라서며 까치발 키스를 나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유인나 까치발 키스신은 1분 동안 롱테이크 신으로 펼쳐지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또 김진우(한동민 역)의 깜짝 방문으로 2층에 숨어있던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뽀뽀를 하려고 하는 김진우에게 분무기로 응징을 하고, 베개를 던지는 등 폭풍 질투를 쏟는 모습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현정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까치발 키스 ⓒ tvN]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