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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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재벌며느리' 가능성은? 전문가 "충분해"

기사입력 2012.05.24 10:36 / 기사수정 2012.05.24 16: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VVIP 중매' 결혼 업체 직원에게 재벌가 며느리 후보신청을 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황금알' 2회는 '우리가 몰랐던 부자의 비밀'을 주제로 부자들의 인상, 건강 비결, 재벌가 혼맥도 등에 대해 엉뚱하면서도 유익한 토크쇼를 펼쳤다.

이 가운데 28년간 재벌을 비롯한 상류층의 혼사를 책임져왔다는 '중매 종결자' 차일호 씨가 자신의 보물1호라고 밝힌 VVIP 가입 리스트를 갖고 나왔고, "부자 집안끼리만 맺어지는 것은 아니며 부자와 일반인의 성사 사례도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안선영에게 "VVIP와 잘 맺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강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이에 안선영은 "빨리 연락주세요"라고 공개구혼 멘트를 날렸고, 'VVIP 중매' 결혼 정보업체 차씨에게 본인의 연락처를 전달했다.

'황금알' 제작진은 "안선영이 개그우먼답게 '돌출 액션'을 해줘 프로그램의 리얼리티가 살았다" "유머러스한 연출을 위해 나온 제스처겠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금알'은 21일 첫 방송에서 종편 예능프로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 MBN '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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