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3

51억 유니폼 화제, 최고가 낙찰된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 상의

기사입력 2012.05.22 01:32

온라인뉴스팀 기자


▲51억 유니폼 화제 ⓒ SCP 옥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51억원에 낙찰됐다.

20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의 스포츠 관련 용품 경매업체인 SCP옥션은 "루스가 1920년대 입었던 뉴욕 양키스의 상의 유니폼이 440만 달러(약 51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유니폼은 회색 바탕으로 가슴팍에 파란색으로 '뉴욕'(NEW YORK)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특히 티셔츠의 안쪽에 있는 ‘Ruth, G.H.’라는 루스의 친필 이니셜이 물품의 가치를 증명한다.

한편 베이브 루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통산 2503게임에 출전해 714개의 홈런, 2056개의 포볼, 2211개의 타점을 기록한 전설의 야구선수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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